김태원 작가의 ‘삼삼원’, 올해 최고의 정원으로 선정 '영예'
김태원 작가의 ‘삼삼원’, 올해 최고의 정원으로 선정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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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김태원 작가의 ‘삼삼원’이 올해 최고의 정원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지난 14일 진주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에서 ‘2025 코리아가든쇼’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김태원 작가의 ‘삼삼원‘. (사진=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제공)
산림청이 주최하고 국립정원문화원, 경남도, 경남 진주시가 공동 주관하는 ‘2025 코리아가든쇼’는 지난 4월부터 40일간의 공모기간을 거쳐 총 6개 작품을 선정, 진주 초전공원 잔디광장에 작품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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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한국의 멋을 담은 정원’으로 역사정원을 모방하기 보다는 주변환경을 고려해 한국성을 표현하도록 했으며, 정원을 공원에 지속적으로 존치해 지속적으로 지역주민들이 정원문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공간을 제시했다.
대상(농림식품부장관상, 상금 500만원)에는 진주의 금천구곡 중 3개의 곡(曲) 경관을sc제일은행 대출상담사
표현한 김태원 작가의 ‘삼삼원’이 선정됐다.
또 최고작가상(산림청장상, 상금 400만원)에는 풀과 달항아리를 담은 하주령 작가의 ‘모원’이, 2025 올해의 작가상(경남지사상, 상금 300만원)은 안과 밖이 소통하는 정경선 작가의 ‘안팎정원’이 수상했다.
진주시가 주목하는 작가상(진주시장상, 상금 200만원)에는 이현제일은행 이름
승 작가의 ‘풍류정’이, 우수작가상(국립수목원장상, 상금 200만원)에는 박소현 작가의 ‘물과같이, 상선약수’가, 인기작가상(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이사장상)에는 주광춘 작가의 ‘좌정’이 선정됐다.
한동길 국립문화원장은 “코리아가든쇼를 통해 다양한 K-가든 모델을 발굴하고 국민들에게 K-가든 문화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자 했다”며 할일없는사람
“올해 신설된 국립정원문화원에도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박진환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