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장 시원찮네" 이제 대세는 이것?…두 달 새 8개 상장, 성적 보니

"미장 시원찮네" 이제 대세는 이것?…두 달 새 8개 상장, 성적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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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상장한 차이나 주식 ETF 주요 내용/그래픽=윤선정 중국·홍콩 주식형 ETF(상장지수펀드) 출시가 이어지고 있다. 올 들어 미국 증시가 주춤한 모습을 보이고 전기차, AI(인공지능), 휴머노이드 로봇 등 첨단 기술 분야에서 중국의 기술력이 주목받기 시작하면서 국내 ETF 시장에서도 차이나 테크 붐이 일고 있다. 17일 주식시장에는 'TIGER 차이나글로벌리더스TOP3+, TIGER 차이나AI소프트웨어, KODEX 차이나테크TOP10 등 중국 주식형 ETF 3종이 상장했다. TIGER 차이나글로벌리더스TOP(톱)3+는 '알리바바', '샤오미', 'BYD' 등 TOP3 종목을 중심으로 미래 성장의 아이콘이 될무서류24시간대출
중국 리더 기업에 집중 투자한다. AI모델부터 클라우드 인프라까지 중국을 대표하는 AI 기업 '알리바바',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을 이끄는 중국 대표 IT하드웨어 기업 '샤오미', 수직계열화와 기술력으로 글로벌 전기차 매출 1위를 달성한 전기차 기업 'BYD'는 대표적인 중국의 글로벌 혁신 기업으로 이들 기업에 각각 20%씩 개인채무
투자한다. 나머지 60%는 배터리, 바이오, 반도체, 스마트폰, 자동차 부품 등 산업군의 글로벌 최상위권기업들을 약 5.7%씩 동일한 비중으로 편입한다. TIGER 차이나AI소프트웨어는 중국 정부의 강력한 육성 정책과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중국 AI 소프트웨어 기업을 선별해 투자한다. 중국, 홍콩, 미국미래에셋 펀드
거래소에 상장된 중국기업이 대상이다. 16일 기준 주요 투자 종목으로는 텐센트, 바이두, 아이플라이텍, 알리바바 등이다. KODEX 차이나테크TOP10은 중국의 AI 굴기를 이끄는 대표 기업인 텐센트, 샤오미, 알리바바, 메이투안, BYD 등 핵심 BIG5 종목에 전체 포트폴리오의 70% 이상을 집중적으로 편입해 투자한다. 막대한 자본력저축은행담보대출
과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장을 주도하며 승자 독식의 수혜를 극대화하고 있는 중국 상위 기업들의 성장에 오롯이 투자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중국 테크 기업들은 정부 지원 정책 등으로 빠른 성장을 거두고 있다. 중국제조 2025에 이어 최근 첨단 기술의 자립에 중점을 둔 제조업 지원 정책인 중국제조 2035을 수립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수준별
. 최근 잇따라 상장하고 있는 중국 테크 ETF들은 이와 같은 기업들이 독보적인 성장에 투자하는 콘셉트를 갖췄다. 다만 지난달 상장한 ETF들의 수익률은 -6~-17%대로 부진한 편이다. 지난달 13일 상장한 KODEX 차이나휴머노이드로봇은 16일 종가 기준 17.1% 하락했고, TIGER 차이나테크TOP10도 9.6% 하락 중이다. P신협 새마을금고
LUS 차이나AI테크TOP10, TIMEFOLIO 차이나AI테크액티브도 8.4% 하락하고 있다. 지난달 27일 상장한 TIGER 차이나휴머노이드로봇도 5.9% 하락세다. 관세협상 이후 빠르게 상승한 중국 증시가 단기 상승 부담 및 지정학적 리스크 등으로 다소 조정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긍정적 전망은 이어진다. 미래에셋자산타임특가
운용 정의현 ETF운용본부장은 "정부의 전폭적인 정책 지원과 적극적인 기술 투자를 바탕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한 중국 기업들이 빠르게 글로벌 시장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다"며 "TIGER 차이나 ETF를 통해 방대한 인구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장기적 성장이 기대되는 중국 혁신 기업들에 투자해볼 수 있다"고 말했다. 김은령 기자 taurus@학자금대출 특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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