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보사-(사)ESG시민운동본부, 업무협약 체결
부산일보사-(사)ESG시민운동본부,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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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보사와 (사)ESG시민운동본부의 업무협약식이 17일 오후 부산일보사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협약식은 ESG경영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상호 교류와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정종회 기자 jjh@
(사)ESG시민운동본부와 부산일보사는 17일 오후 2시 부산일보사 대표이사 사장실에서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조성과 ESG 가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사)ESG시민운동본부 김성근 이사장과 이사진, 부산일보사 손영신 대표이사 사장과 경영진이 참석해 시민 중심의 ESG시민운동 확산, 지속가능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 지역사회 실천 캠페인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은일반상환학자금대출신청
기후위기, 사회 불평등, 투명성 저하 등 지역사회 내 ESG 현안이 심화되는 가운데, ESG(환경·사회·거버넌스) 가치 실현을 위한 공익적 연대의 일환으로 시민과 언론이 함께 참여하고 실천하는 공론의 장을 조성하자는 데 뜻을 모은 결과다. 특히, 정부와 기업의 ESG 공시 의무가 강화됨에 따라, 지역 시민들의 ESG 인식 제고와 생활 속 실천을 확산하기 햇살론 조건
위한 기반 마련이 절실하다는 점에서 이번 협약은 의미를 가진다.
양 기관은 △지자체 교육기관 공공기관 및 기업체 ESG시민운동 교육 △일회용품 사용 안하기 캠페인 △ESG시민운동 기획기사 연재 △시민참여형 ESG 오피니언 지면 구성 △ESG 우수기업 및 시민 사례 발굴 △교육과 포럼 공동운영 △ESG 인증사업 및 플랫폼 개발 등 다양한 영smbacon
역에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시민 중심의 ESG 실천 생태계 조성에 함께하는 지면 연재를 추진하고 ‘지속가능도시 포럼’, ‘지속가능 커뮤니티 어워드’ 등을 공동 주최하며 교육·캠페인도 활발히 전개할 방침이다. 이러한 협력을 통해 ‘지구를 살릴 수 있는 마지막 처방’이라는 ESG시민운동의 핵심 메시지를 널리 알리고, 실천 가능한 행동담보대출업체
으로 연결되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사)ESG시민운동본부 김성근 이사장은 “ESG경영은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생존을 위한 필수 조건”이라며 “기업이 ESG경영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정부의 정책 및 제도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이해와 실천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부산일보사 손영신 대표이사 사장은 “언론의 공이자 높은 적금
공성과 지역성을 바탕으로 ESG시민운동의 진정성을 담아내는 데 힘쓸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언론이 ESG 감시자이자 촉진자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SG시민운동은 지난해 5월 22일 부산광역시의회가 전국 최초로 제정한 ‘부산광역시 ESG시민운동 지원조례’를 계기로 논의되었고, 지난해 9월 (사)ESG시민운동본부가 산업통상새마을금고 금리
자원부장관 승인을 받아 사단법인을 설립하며 활동을 본격화했다.
한편, 이번 협약은 ESG 확산을 위한 지속가능한 공익 모델을 제시하는 상징적 이정표로 평가되는 동시에, 한국지방신문협회와 연계해 타 지자체 및 공공기관으로 확산 가능성도 기대된다.